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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 가상 데스크톱

category 윈도우즈/Windows 10 2016. 1. 26. 12:00

윈도우 10의 새 기능중에 하나인 가상 데스크톱은 바탕화면을 동시에 여러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기능입니다. 작업별로 화면을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대의 모니터를 보유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톱 생성

작업표시줄에 아래와 같이 새로 생긴 작업보기 아이콘이 가상 데스크톱 화면을 불러온다.

현재 바탕화면에서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이 표기되며 하단에 데스크톱의 갯수와 새로운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할 수 있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상 데스크톱 이동

가상 데스크톱간의 이동은 가상 데스크톱 화면에서 원하는 데스크톱을 선택해서 이동할 수도 있고, 단축키 Ctrl + Window() + ←, → 를 활용해 이동할 수도 있다.

또한, 각각의 데스크톱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램을 다른 데스크톱으로 옮길 수도 있는데,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실행중인 가상 데스크톱 화면에서 이동시킬 프로그램을 원하는 데스크톱으로 드래그하여 이동시킬 수 있다. 마우스 우클릭을 이용해 메뉴를 통한 접근도 가능하다.

가상 데스크톱 삭제

가상 데스크톱 화면에서 하단의 데스크톱들에 마우스를 올리면 삭제버튼이 나타난다. 삭제시에는 해당 가상 데스크탑 화면에 띄워져있던 작업 창들은 다른 가상 데스크탑 화면으로 옮겨지게 되니 작업을 잃는 불상사는 없다.

가상 데스크톱 단축키

  • 생성 : Ctrl + Window() + D
  • 삭제 : Ctrl + Window() + F4
  • 이동 : Ctrl + Window() + ←, →
  • 보기 : Window() + Tab

단축키를 이용한 가상 데스크톱간의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원인 : 일부, 노트북(랩탑) 제품군은 키보드 설계방식에 따라 동일한 행과 열에 2개 이상의 키가 눌렸을 경우, 눌리지 않는 키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고스트키라고 부르며,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경우 조건을 발생시키는 마지막 키를 발생하지 않도록 하거나 동시에 눌렸을 경우 눌린 모든 키를 무시하도록 설계된 키보드들이 있다(ex. 삼성 nt910).

해결 : 하드웨어 조합 설계다보니 마땅한 개선사항이 없을 수도 있다. 우선,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설치해보자. 임시적으로 가상 데스크톱의 이동간에 Ctrl + Window() + ←, → 단축키를 누르고 방향키는 유지하고 나머지 키들을 떼어보는 식으로 전환을 시도해보라.

모니터 3대를 사용하기에 가상 데스크톱 기능이 필요하겠냐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매우 편리하다. 데스크톱 간의 이동 단축키를 마우스에서 제공하는 보조 키들에 부여해서 전환도 손가락 하나로 해결하니 매우 편리한 작업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전 윈도우에서 가상 데스크톱

가상 데스크톱을 지원하지 않는 이전 윈도우들을 사용하더라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 DEXPOT은 개인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제품군이니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사용방법은 가상 데스크톱 Dexpot 윈도우 많아져 복잡할 때 사용하는 멀티 데스크톱의 글을 참고하자.